돌잔치 파티룸 '시그니쳐 파티플레이스' 용인점

소규모 돌잔치 파티룸 업체 

시그니처 파티 플레이스 용인 동백점 인테리어 공사입니다.

점포 3개를 통합하여 56평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공사기간은 한달입니다.


공사 전 풍경입니다. 도면을 치기 위해 꼼꼼히 실측을 합니다.


가운대 점포에만 테라스가 있었는대, 

공간을 늘리기 위해 폴딩도어를 철거하고 테라스까지

공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철거된 폴딩도어를 다시 외벽 샷시로 재사용하기 위해

사이즈 수정을 하고자 공장으로 보냅니다.


매장 사이의 벽체와 여러 구조물을 철거합니다.

철거팀을 도와 저도 열심히 철거를 합니다.


시원하게 모두 철거된 뒤의 모습입니다.

신축 상가라서 바닥과 천장이 시공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채워야 할 바닥의 양이 많습니다. 


바닥을 채우기 전에 수도배관과 하수배관 작업을 해줍니다.

홀에는 주방이 들어갈 예정이라, 물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자

기존 바닥을 하스리하여 하수 배관의 구배를 잡아 심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배수 배관의 구배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이 잘~ 내려가야죠.



공사 레이아웃입니다.

36인석 룸 1/ 12인석 룸 1/ 드레스룸 1/수유실 1/ 24석 룸 1/ 홀/ 주방 1

층고 4300mm, 매장 밖 복도의 아웃테리어도 포함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한 무광 화이트 + 웨인스코팅 몰딩 +

얇은 골드 라인이 컨셉입니다.


매장 밖 복도 아웃테리어 파사드 디자인.



홀 디자인. 

웨인스코팅 몰딩과 골드 라인 장식.

벽체 상부에는 커다란 갈매기 몰딩을 붙혀 간접 조명이 나오게 했구요.

룸으로 통하는 각 도어는 포켓도어로 제작하여

도어를 열였을 때 벽체로 들어가 깔끔합니다.

돌잔치 매장이니만큼,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기에

여닫이 도어는 다칠 염려가 있고, 

철물이 밖으로 노출되는 일반 슬라이딩 도어는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지요.


층고가 높아 도어의 높이도 높게 제작했습니다.

뭐든 비율이 맞아야 이쁘지요.



포켓 도어를 설치해주고 계신 우리 목공 반장님.

인테리어의 기본이자 핵심은 목공이라고 생각해요.

기초 토대가 잘 되어 있으면 뒷 공정들이 수월하고

공간도 멋지게 나옵니다. 일단 각이 잘 맞아야겠죠.




홀에는  메인 뷔페 다이와 함께 디저트 다이도 들어갑니다.

템바보드 마감과 하부에는 골드 스탠으로 장식해주었어요.


36석 룸


12인 룸에는 화이트오크 원목 상판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공방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샌딩 + 마감했답니다.


드레스 룸


24인 룸



사이즈 수정을 위해 공장으로 보내졌던 폴딩도어를

외벽 샷시로 재사용하기 위해서, 설치할 곳의 천장을

신설하는 중입니다. 원래 이곳은 야외 테라스여서

홀과 천장 높이가 다릅니다. 

스카이차를 타고 목공팀이 천장을 만듭니다.

앞에는 뻥 뚫려있어서 보기만 조마조마 하지요.

인테리어 시공을 할 때마다 각 팀들의 프로정신에

감격스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폴딩도어가 무사히 설치되었습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