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도에 위치한 구립 김영삼 도서관 3층
디지털 미디어 체험 부스를 시공했습니다.
도면입니다. 공공 도서관이라서
문안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진행하되,
포인트로 애쉬 원목 상판 테이블을 매치했습니다.
이날은 작년에 물난리가 났었던 날로,
시공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이 험란했던 기억이 납니다.
날씨하고는 무관하게, 창밖의 풍경과 애쉬 원목 테이블이
참 평화로워 보이고 운치가 있습니다.
기둥면에는 웨인스코팅 몰딩으로 장식해주고요.
작은 부스지만 레일등도 들어가고
테이블 상판 위에 매립 콘센트도 시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창문에 맞춰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제작했구요.
은은한 벽등도 달아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도서관 휴관일에 맞춰 현장 시공중인 모습입니다.
완제품을 설치하기에는 기존 창문과도 위치를 맞추어야 하고,
여러 전기 작업들이 소소하게 들어가기에
휴관일에 현장 진행 하였습니다.
분진이 묻지 않도록 꼼꼼히 보양 작업을 합니다.
집진 기계가 있지만 현장은 늘 분진이 많아요.
목공팀이 부스 기둥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을 제외한 부스 마감은 필름지 시공을 할 예정이라
각대로 뼈대를 만든 다음, mdf로 면을 만들어 줍니다.
페인트나 시트지 마감의 경우 mdf가 가장 깔끔하게 잘 나오는
자재이기도 합니다. 매장 벽체는 석고보드로 시공하는대
이는 석고보드가 불연 소재이고, 많은 면적을 시공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힘을 받는 부위 ( tv 브라켓, 슬라이딩 도어 철물이 붇는 부분) 등등에는
부분적으로만 mdf나 합판으로 시공해줍니다. 그래서 공사 전에
어디에 무엇을 설치할지 상세히 알려주셔야 해요.
mdf나 합판으로 전체 벽면을 시공한다면 비용면에서 비효율적이고,
자재에 상관없이 구조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강도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은 내부까지도 하자가 없도록 꼼꼼히 시공해야 하구요.
공사의 포인트를 디자인과 내구성을 반반으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스의 전기 연결 작업 중입니다.
2개의 기둥이 완성되었어요.
공방에서 제작한 후 가져온 애쉬 원목 테이블입니다.
본격적으로 부스 설치에 들어갔어요.
제약되고 협소한 공간이지만
목공팀이 꼼꼼하게 시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스에 필름 마감중입니다.
필름 시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은
페인트와 마찬가지로 퍼티 작업입니다.
퍼티를 꼼꼼하게 발라야 필름이나 시트지를 붙였을 때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기존의 면이 울퉁불퉁 하거나 각이 맞지 않다면
그 위에 아무리 시트지를 잘 붙여도 완성도가 떨어지죠.
방염 필증이 붙은 오크 무늬 필름지입니다.
다중 이용 시설에는 되도록 방염 필증이 붙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공공 기관에서는 더욱이 필수이구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도면과 똑같이 나왔지요.
기존에 있던 자작 나무 테이블과도 잘 어울립니다.
요즘은 시트지도 잘 나오네요.
애쉬 원목 테이블 상판에 비교하면
초라해 보이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시공이 끝나고 나니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테이블의 원목 결이 참 예쁘지요.
애쉬의 경우, 원목 두께가 얇을수록 색갈이 고르지 않거나
청태가 얼룩 덜룩하게 먹어 있는 경우도 있는대
두께 30mm 정도부터는 그러한 확률이 적어집니다.
최대한 밝고 뽀얗게 마감해달라고 하셔서
화이트 오일로 마감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황변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동작구 상도도에 위치한 구립 김영삼 도서관 3층
디지털 미디어 체험 부스를 시공했습니다.
도면입니다. 공공 도서관이라서
문안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진행하되,
포인트로 애쉬 원목 상판 테이블을 매치했습니다.
이날은 작년에 물난리가 났었던 날로,
시공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이 험란했던 기억이 납니다.
날씨하고는 무관하게, 창밖의 풍경과 애쉬 원목 테이블이
참 평화로워 보이고 운치가 있습니다.
기둥면에는 웨인스코팅 몰딩으로 장식해주고요.
작은 부스지만 레일등도 들어가고
테이블 상판 위에 매립 콘센트도 시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창문에 맞춰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제작했구요.
은은한 벽등도 달아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도서관 휴관일에 맞춰 현장 시공중인 모습입니다.
완제품을 설치하기에는 기존 창문과도 위치를 맞추어야 하고,
여러 전기 작업들이 소소하게 들어가기에
휴관일에 현장 진행 하였습니다.
분진이 묻지 않도록 꼼꼼히 보양 작업을 합니다.
집진 기계가 있지만 현장은 늘 분진이 많아요.
목공팀이 부스 기둥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을 제외한 부스 마감은 필름지 시공을 할 예정이라
각대로 뼈대를 만든 다음, mdf로 면을 만들어 줍니다.
페인트나 시트지 마감의 경우 mdf가 가장 깔끔하게 잘 나오는
자재이기도 합니다. 매장 벽체는 석고보드로 시공하는대
이는 석고보드가 불연 소재이고, 많은 면적을 시공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힘을 받는 부위 ( tv 브라켓, 슬라이딩 도어 철물이 붇는 부분) 등등에는
부분적으로만 mdf나 합판으로 시공해줍니다. 그래서 공사 전에
어디에 무엇을 설치할지 상세히 알려주셔야 해요.
mdf나 합판으로 전체 벽면을 시공한다면 비용면에서 비효율적이고,
자재에 상관없이 구조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강도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은 내부까지도 하자가 없도록 꼼꼼히 시공해야 하구요.
공사의 포인트를 디자인과 내구성을 반반으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스의 전기 연결 작업 중입니다.
2개의 기둥이 완성되었어요.
공방에서 제작한 후 가져온 애쉬 원목 테이블입니다.
본격적으로 부스 설치에 들어갔어요.
제약되고 협소한 공간이지만
목공팀이 꼼꼼하게 시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스에 필름 마감중입니다.
필름 시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은
페인트와 마찬가지로 퍼티 작업입니다.
퍼티를 꼼꼼하게 발라야 필름이나 시트지를 붙였을 때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기존의 면이 울퉁불퉁 하거나 각이 맞지 않다면
그 위에 아무리 시트지를 잘 붙여도 완성도가 떨어지죠.
방염 필증이 붙은 오크 무늬 필름지입니다.
다중 이용 시설에는 되도록 방염 필증이 붙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공공 기관에서는 더욱이 필수이구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도면과 똑같이 나왔지요.
기존에 있던 자작 나무 테이블과도 잘 어울립니다.
요즘은 시트지도 잘 나오네요.
애쉬 원목 테이블 상판에 비교하면
초라해 보이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시공이 끝나고 나니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테이블의 원목 결이 참 예쁘지요.
애쉬의 경우, 원목 두께가 얇을수록 색갈이 고르지 않거나
청태가 얼룩 덜룩하게 먹어 있는 경우도 있는대
두께 30mm 정도부터는 그러한 확률이 적어집니다.
최대한 밝고 뽀얗게 마감해달라고 하셔서
화이트 오일로 마감했어요. 시간이 지나도 황변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